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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성공의 변수와 진정한 의미 [ASK미국 교육/재정 - 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이제 내년에 대학 진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의 대입 원서 제출과 반드시 필요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이 모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예전에 톨스토이가 말했던 명언이 문득 생각난다. 그는 “행복은 어떠한 상태가 아니라 진행하는 한 방향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봉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향한 봉사이다. 우리들은 남을 위해 살 때만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런데, 이를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관점에서 대입 준비를 하는 자녀들을 비유해 유추한다면 재정보조의 성공이란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지 재정보조만 잘 받으면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기 위한 노력의 방향이 어떠한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해석이 된다. 우리는 한층 더 나아가 남이 아닌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결국, 자녀들의 대학 진학의 성공과 성공을 향한 미래는 결국 학부모들 자신의 행복일 수밖에 없고 이는 자녀가 자신의 기업이므로 자녀가 잘 되는 일이야말로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한 삶이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신청서 내용이 제출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모두 공통적으로 인지하는 바이지만 가끔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만 모든 시선을 집중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재정보조 신청서는 평가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신청 내용이 과연 대학에서 평가하는 가정 분담금(EFC)을 높여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보다 나은 미래와 재정보조 성공을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자녀가 신청하는 대학의 선정 사항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데 이보다 더욱 중요한 사안은 지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수위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전에 이러한 지원 수위 파악도 하지 않은 채 무조건 타주의 주립대학이나 재정보조 지원이 매우 낮은 사립대학 등을 잘 알지 못하고 입학원서 작성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과연 얼마나 헛수고를 하고 있을지 상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헛수고만큼 헛된 것이 없다. 합격을 해도 재정보조 지원이 적어 해당 대학을 등록할 수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만약, 모든 대학이 다 실패하고 하필이면 재정보조 지원을 가장 적게 해주는 타주의 주립대학만 합격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녀가 진실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의 경우에 재정보조가 절반도 나오지 않아 가정에 엄청난 재정 부담을 줄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재정보조에 성공하는 부모보다 한층 더 나아가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입학 사정 방식의 변화와 어떠한 방식으로 자녀의 프로필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원하는 대학들이 등록을 선호하는 자녀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해 나가는 것이라 하겠다.   이렇게 대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교본이라면 Common Application과 같이 원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원서를 작성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얼마나 현재 자녀의 프로필을 기재해 나갈 수 있는지 더 보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이며 지원서를 통해 대학에서 보다 요구하는 내용을 사전에 알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일 경우에는 보다 관대한 재정보조 지원도 아낌없이 해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사료된다. 과일도 때가 되어야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듯이, 이같이 대입 원서 제출과 재정보조 신청이 코앞에 놓여있는 시점에서 자녀의 학년에 관계없이 반드시 현 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현재 12학년일 경우는 사전 준비를 해 놓지 못했다면 현 상황에서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진행해야 최적화할 수 있을지부터 점검해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3-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성공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전문가

2022-10-31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의 성공은 지식보다 실천에 있다.”

옛말에 “재주를 다 배우고 나니 눈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오랫동안 애써 수고하였으나 그 결과가 좋지 않아 결국 헛수고가 된 상태를 말한다.    곰곰히 재정보조를 실패해 문의해오는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결과를 보면 대부분이 자녀가 대학진학 시 반드시 필요한 학자금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의 관점에서 자신의 지식과 지혜에만 모든 기준을 두고 나름대로 해석을 통해 진행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 아이가 다 알아서 했어요.” 혹은 “우리아이와 남편이 다 알아서 했어요 그런데…” 라는 식의 표현이 많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각종 인터넷과 매체를 통해 수집한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대한 많은 정보를 나름대로 해석해서 많이 알고 있다는 한정된 지식과, 여기서 말하는 지혜란 이러한 종합된 정보를 통해 스스로 재정보조 신청을 잘 했다고 생각해 진행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들 수가 있다.    문제라면 이러한 정보와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재정보조 성공을 이끌어 내는 학부모들이 매우 극소수라는 사실이다.      자녀가 합격한 대학 중에서 진학하기 원하는 대학보다 한단계 낮춰서 진학한할 경우에 해당 대학에서 지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진학을 원했던 대학보다 더많은 장학금 등 재정보조 지원을 많이 제의해 올 수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볼때에 이를 성공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자녀가 보다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지 못한 그 자체가 재정보조의 실패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재정보조를 위한 준비를 다 했다고 할지라도 실천이 없으면 허사라는 점이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를 들라면 재정보조 지원을 받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하면 보다 잘 신청만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정보조 신청기준의 마인드에 기인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성공할 수가 있다. 재정보조 신청과 결과가 기대치와 다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우연이 일치가 아니다. 즉, 필연적인 결과라 할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히포크라테스는 “허송세월하며 할일이 없는 사람은 악으로 끌려가기 보다 저절로 기울어진다.”고 했다. 이는 분명코 자신의 짧은 정보에 기인한 지식과 재정보조 절차만 따라 밟으면 모두 잘 햬결될 것이라는 니름대로의 정립한 지혜의 발상이라는 점이다.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사전설계에 따른 실천방안을 만들어 실질적인 실천을 하지 않았다면 재정보조 실패는 이미 예견이 되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따라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 함과 동시에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준비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이에 대한 점검부터 시작해야 할 일이다.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기본사항은 자신의 현 재정상황의 점검부터 시작된다. 재정보조공식에 의거해 어떠한 부분에서 가정분담금(EFC)이 증가하는 문제점부터 파악하고 이를 낮추기 위한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    자녀의 프로필도 다시 점검해 지원하고자 하는 예상 대학들의 입학사정에 맞춰서 보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는 더욱 나아가 대학이 선호하는 학생이 될 수 있으므로 입학사정에 따른 합격률도 높일 수 있지만 등록을 선호하는 학생이므로 재정보조금 지원도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여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가정수입과 재정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준비를 해 놓아야만 할 것이다. 실패는 피하려 할수록 더 큰 실패를 낳듯이 조지 S. 패튼이 거듭 강조한 것처럼,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괞찮은 계획이라 할지라도,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는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우선순위를 바꿔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이제 새해를 맞아 한 발걸음을 더 내딛을 때가 되었다.    수입을 적게 보인다고 IRA, Roth IRA, 401(k), 403(b), TSP, 529 Plan 등에 대한 Maximum Contribution 등 재정보조 극대화를 향한 역행하는 잘못된 헛수고를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이제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사전에 미리 파악함으로써 자녀들의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학부모들 모두가 이제 깨어나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와 실천부터 최선을 다해 진행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 할 것이다.    ▶문의: 301- 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성공 재정보조 신청기준 재정보조 성공 재정보조금 지원

2022-01-11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의 올바른 관리는 곧 기회이다'”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제일 중요한 학비문제와 관련해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신청을 위한 준비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가장 유리할지 종종 질문해 온다.    재정보조를 판단하는 기준은 해당 연도에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내역에 달려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물론, 가장 큰 문제점을 들라면 실천에 따른 문제다. 아무리 내용과 재정보조의 최적화 방안을 많이 듣고 알아도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에 따라 판단해 진행할 경우, 재정보조의 결과가 잘 되는 것을 지난 17년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무엇보다 가정의 수입에 대한 문제는 세금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달려있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이다.    가정과 사업체의 대부분 회계기한은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로 정해 놓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망의 새해벽두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과연 얼마나 사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했는지에 따라 자녀들의 대학의 재정보조 문제는 해결수위가 달라지므로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하는 시기가 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다.     대학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평가방식은 전혀 저축해 나가는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학비를 위해 저축한 플랜들 즉, 529플랜이나 Edcuation IRA 혹은 COVERDELL Savings Account 혹은 Pre-paid Tuition 플랜 등을 가진 경우에 더욱 더 재정보조의 큰 불이익을 좌초하게 된다.   재정보조의 구성은 연방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대학기금 및 부모가 지원하는 보조금도 재정보조금에 해당하는 사항이므로 만약 부모가 학비저축을 목적으로 마련한 플랜들은 먼저 그 금액을 사용하라는 취지에서 동일한 금액을 현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을 때 보다 몇배 이상의 가정분담금(EFC)를 증가시켜 그 만큼 재정보조 대상금액(Financial Need금액)의 감소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학부모들이 몇배나 증가된 가정분담금을 대학에 지불해야 하며 동시에 그 증가부분 만큼 재정보조지원금도 받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아 이중고에 재정적인 불이익을 겪는 것이다. 재정보조의 성공과 실패는 이러한 가정분담금을 어떻게 사전에 관리할 수 있을지에 달렸다. 당연히 가정분담금의 계산은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게 되는 연도보다 2년전의 수입을 기준한다.     따라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재정상황을 정확히 평가해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재정보조 지원을 잘해 주는 대학들을 사전에 어떻게 자녀에 맞게 선별해 진행해 나갈 수 있을지에 따라 1차 관문이 있고, 그 이후에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들에 따라 재정보조금이 좌우될 것이다.     재정보조를 신청한 이후에는 선택의 여지는 없으므로 반드시 신청을 서두르는 것보다 실정부터 잘 파악해 재정보조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가는 일이 재정보조 성공의 2차관문이다. 아무리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대한 목표를 확실히 해도 최적화할 수 있는 지름김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성공은 확실치 않다.    재정보조는 단순히 신청을 잘 마쳤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사전준비에 대한 판단기준부터 무엇인지 가치관과 판단기준이 올바로 서 있어야 한다. 판단하는 기준은 반드시 EFC를 계산하는 공식과 아울러 연방법 및 대학의 계산기준에 대한 이해가 올바로 서 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진행할 때에 기회가 오는 것이다.     삶을 살면서 모든 이들에게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지만 어떤 이들은 기회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하지만 더욱 불행한 일은 기회가 왔는데도 준비되지 않아 그 기회를 놓치는 일 바로 어리석은 일이다. 따라서, 미국이 자녀교육면에서 교육의 천국이라고들 하지만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설정된 재정보조 시스템보다 더욱 더 중요한 문제라면 현 가정의 재정상황에 대한 학부모 자신에 대한 평가가 앞서야 한다.    자녀들의 미래를 놓고 도박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마치 인생에는 U턴이 없는 것처럼 재정보조의 불이익을 방지할 것인지 아니면 방치할 것인지도 학부모들에게 달렸다. 이에 대한 올바른 판단기준은 새해를 맞이하며 다시금 돌아봐야 하는 일이며 이는 곧 재정보조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올바른 관리기법의 출발이다.    최근 존경하는 목사님의 말씀 중에 “기회는 오늘뿐이다. 지나간 기회는 이미 놓쳤고, 미래의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말씀이금년 한해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참으로 귀한 말씀이다. 재정보조의 설계, 준비, 신청, 진행, 그리고 마무리 작업에 따른 내용은 밤새토록 논의해도 모자랄 정도로 그 내용의 깊이는 한이 없지만, 모든 일에는 진리가 오직 하나이다.    이제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며 다시금 재정보조에 대한 올바른 관리를 얼마나 잘 해 나가고 있는지부터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 ▶문의: 301- 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기회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대상금액 재정보조 성공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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